어떤 아이가 참가할 수 있나요?

코딩이나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아이라면 학교 성적이나 경력과 관계없이 누구든 참가할 수 있습니다. 전국 초·중·고등학생이 대상이고, 예선은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안양에서 따로 이동할 필요가 없어요. 예선 접수 마감이 8월 31일(월)로 며칠 남지 않았으니, 아이와 함께 한번 살펴보시길 권합니다.

부문별 대회 방식, 뭘 준비해야 하나요?

참가 부문은 세 가지입니다. 아이의 학년과 수준에 맞게 골라 신청하면 됩니다.

Pre-AI 부문 (초등 1~6학년)

스크래치 또는 엔트리를 사용합니다. 주어진 주제에 맞게 프로그램을 만들어 제출하는 방식이에요. 학교 수업에서 스크래치나 엔트리를 한번이라도 써본 아이라면 도전해볼 만합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50만 원이 주어집니다.

AI 코딩 부문 (초등부·중등부)

KT AI Codiny 플랫폼을 활용합니다. 문제 해결형 프로그램을 코딩해서 제출하는 방식으로, 예선은 주최 측에서 제공한 계정에 저장해 냅니다. 초등부와 중등부 각각 대상 장학금 50만 원이 걸려 있습니다.

교과연계 AI 탐구 부문 (중등부·고등부)

파이썬 또는 AIDU를 활용해 교과 내용과 연결된 AI 탐구 활동을 합니다. 예선에서는 문제 정의, 접근 방식, 코드 구현 내용, 결과와 성찰을 담은 PPT 보고서를 제출합니다. 본선에서는 심사위원 앞에서 발표(10분)와 질의응답(5분)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단순 코딩 실력 외에 발표 준비도 필요합니다. 대상 장학금은 100만 원으로 다른 부문보다 높습니다.

예선 신청, 이렇게 하면 됩니다

예선 접수는 2026년 7월 15일(수)부터 8월 31일(월)까지이며, 오늘 기준으로 4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공식 대회 홈페이지(www.codingcontest.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참가비는 예선 기준 1만 원입니다. 본선에 진출할 경우 추가로 4만 원이 발생합니다. 전국에서 총 414명이 본선에 오를 수 있으며, 본선은 오프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신청 전에 아이가 참가할 부문과 사용 프로그램을 먼저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부문마다 사용 도구가 다르기 때문에, 아이가 써본 적 없는 프로그램이라면 시간이 촉박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대회 운영국(070-7123-9019)으로 하면 됩니다.

본선까지 간다면? 장소·시상 정보

본선 대회는 2026년 10월 17일(토),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열립니다. 과천과학관은 안양에서 가까운 편이라 본선에 진출하더라도 이동 부담이 크지 않습니다.

시상은 부문별로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장려상 20명 순입니다. 단, 교과연계 AI 탐구 부문은 장려상 없이 동상까지만 시상합니다. 대상 장학금은 부문에 따라 50만 원 또는 100만 원입니다.

AI 관련 대회 수상 경험은 중학교·고등학교 생활기록부에 기재될 수 있어, 코딩에 관심 있는 아이에게는 좋은 도전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생기부 기재 여부는 학교마다 다를 수 있으니 담임 선생님께 별도로 확인하세요.

예선 마감까지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아이가 코딩에 조금이라도 흥미가 있다면 공식 홈페이지에서 부문별 상세 안내를 먼저 확인해보세요.